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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도 지나가고 곧 여름이 올 듯합니다~ 귀차니즘에 빠져서 포스팅이 너무 뜸했네요. 여기저기 이 일 저 일에 치이다 보니 게을러집니다. ㅠㅠ 좀 지났지만, 서울아산병원 어린이집에 고밀도목재 시공한 사례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쪽 패턴으로 고밀도목재를 적용하는 건 시공하기가 매우 꺼려지긴 합니다만, 발주처의 의도에 맞춰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설치하여 마무리했습니다. ^^ 어린이집에 맞게 노란색 톤을 3가지 섞어서 포인트도 넣어줬고요~ 데크에서 많이 보시던 패턴이죠~ 깔끔해 보이시나요? 종종 간략하게라도 포스팅하면서 현장 소식 전하겠습니다~ 남다른 외장재를 찾으신다면 문의해 주세요~ 여러 가지 자재 정보, 장단점 친절히 말씀드릴게요! |
아직 코로나가 진정되지는 않았지만, 길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네요~ 슬프게도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은 보기 힘들지만, 봄이 온다는 건 왠지 앞으로 나아질 거란 희망을 갖게 해줍니다. 코로나로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가 자연스럽게 미세먼지도 막아주고 있는 현실이 웃프네요 ㅠㅠ 이제 백신 접종도 시작되었고, 올해만 잘 넘기면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가져봅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의식주 중에 하나인 건설 현장은 어떻게든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금 지연되거나 돌발 상황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하나하나의 건축물은 시작되고 또 완성되어 가네요~ 이번 현장은 작년에 마무리된 현장인데 업체 담당자분의 도움으로 사진을 받아 올려봅니다. 마뗄암 재단 강화 쉼터에 적용된 색상은 흔히들 알고 계시는 코르텐강(국내에선 주로 내후성강)의 대체용으로 사용되는 색상입니다. 내후성강의 여러 단점(녹, 유지 보수 등등)이 고밀도목재로 대체되어 깔끔하고 중후한 멋이 있습니다. 벽돌과 조화가 잘 이루어져 포인트 자재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마뗄암재단의 강화 쉼터는 치료비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쉼의 장소를 제공하며 또한 무료 3박 4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에게 쉼과 더불어 치유를 선물하는 장소입니다. 의미 있는 장소에 자재가 적용되어 더 애틋한 현장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마칩니다. |
오리지널 준불연 고밀도목재 엠룩!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사실 대부분 고밀도목재라고 부르지만 소재 구성을 보면 무기질목재로 표현하는 것이 더 적합한 푼더막스社의 엠룩(m.look) 패널은 이전 NT패널의 고급스러운 표면 질감과 색감을 지니면서 화재에 대비하여 안전을 강화한 약간 오버하면 완벽에 가까운 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무기질목재 엠룩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blog.naver.com/namworkshop/221719977024 이번에 엠룩이 적용된 현장은 당진가족문화센터로 기존의 노후된 건물들의 리모델링이 한창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 마무리 중인 현장에 잠깐 들려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역시나 눈으로 보는 건물을 그 느낌을 살려 사진으로 담아오는 건 힘든 작업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적용된 색상은 국내에 많이 적용되었던 0125번과 유럽지역의 강렬한 우드 느낌을 주는 5173번입니다. 아래의 두 색상 이미지 참고하세요~ 피스체결 방식으로 시공하였고, 줄눈의 간격 및 사선의 마감 등 꼼꼼하게 시공하게 깔끔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국내에 처음 적용한 5173 바리크 오크 색상이 제 개인적으로는 느낌이 좋네요~ 2021년 상반기에 코로나에서 해방되면 더 멋진 현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
2021년 신축년이 되고 첫 번째 포스팅이네요~ 아직도 코로나로부터 해방되지 못한 채 다들 어렵게 지내고 계시겠지만, 올해는 꼭 코로나 없는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작년 말에 마무리된 인천 논현동의 도서관 현장입니다. 아래는 설계 시점의 조감도입니다. 실제 적용된 색상은 관계자분들과의 협의하여 조감도 보다 선명한 색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라운드 구간은 폭을 좁게 하여 세그먼트 방식으로 구현하였습니다. 패널 자체를 밴딩 하여 시공하는 것보다 오히려 난도가 높은 작업입니다. 밴딩 된 패널과는 다른 목재 느낌의 라운드 구현 방식이 또 다른 멋을 보여주네요~ 주변의 나무들이 많아 건물 사진 찍기가 어렵네요 ㅠㅠ 멋지게 마무리된 현장인데 아직 활발하게 사용을 못 하고 있어 아쉽네요~ 올해 코로나가 진정되면 주민분들에게 유용한 공간이 될듯합니다. 설계 혹은 공사 중에 자재, 가공, 시공의 어떤 부분이라도 궁금하신 점은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요~ |
언듈레이어 적용 현장은 오랜만에 포스팅해봅니다. 이 현장도 진행한지는 좀 되었는데 코로나도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해서 준공 후 들리지를 못했네요. 이번에 지인 찬스를 활용하여 사진을 받았기에 간략하게 소개해 봅니다.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이번에 신축 이전한 원대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언듈레이어는 측면 아트월로 적용되었습니다. 초반에 아르경관연구소 배수관 작가님과 협의하였던 시안입니다. 작가님의 감각과 새로운 기법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셔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자재 색상의 조합과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언듈레이어에 관하여 궁금하시다면... 사실 글로 다 설명을 해놓는 것이 쉽지 않아서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지인께서 살짝의 노을과 단풍을 섞어서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ㅎ 왠지 언듈레이어와 잘 어울리는 한 컷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이제 한 달 남았네요~ㅠㅠ 시간은 정말 빨리도 흘러갑니다... 현장들을 편하게 돌아다니며, 확인하고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최대한 자제하려고 합니다! 이놈의 코로나로 힘드실 텐데요! 내년에는 부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어서 답답한 일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코로나로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돌아다니다 보니 현장을 마무리하고도 포스팅할 사진도 없고... 뭐 현장이 연속해서 이어지다 보니... ㅎㅎ 요런 저런 핑계만 늘어갑니다~ 의성 현장에 내려가다가 문득 생각나서 들린 이천 목재문화체험장 현장 사진 포스팅해봅니다. 오전에 들러보니 역광이라 ㅋㅋ 흑백 처리합니다. 우여곡절도 많았던 현장이라 완성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아직 내부 인테리어는 진행 중입니다.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오픈을 언제 제대로 할는지 모르겠네요...ㅜㅜ 건물의 중심 상단에 루버가 인상적인 멋진 디자인입니다... 설치는 어렵지만요. 두 가지 색상을 조합하여 밋밋하지 않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푼더막스 패널이 적용되었고요, 색상은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자연스러운 우드톤 색상과 패턴으로 국내에서 많이 선호하며, 사용되는 색상들입니다! 다음에는 좀 시간 여유를 갖고 방문하여 제대로 사진을 담아와야겠네요~ 더 추워지기 전에 진행했던 현장들 들려서 자주 포스팅하며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편하게 연락 주시고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인데 추운 겨울에 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코로나 때문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이 지연되어서 예전에 시공된 현장을 소개합니다. ^^ 서천군의 한신소곡주갤러리 현장으로 고밀도목재와 징크 패널이 적용되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난 현장이지만 건물 디자인 덕분인지 징크 패널이나 고밀도목재 패널 둘 다 상태가 양호합니다~ 고밀도목재 패널은 노란빛의 사하라 색상과 붉은빛의 선피어 색상의 조합으로 설치되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디테일인 피스 노출 공법으로 설치되었으며, 우편함도 고밀도목재 패널로 조립하여 적용되었습니다. 피스가 노출되어도 패널 색상과 유사한 맞춤 도장이 되어 적용되기 때문에 디자인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화장실 쪽 가벽 부분은 남,여 구분 표시를 패널에 조각하여 별도의 사인물 없이 적용하였고요~ 물론 코어(심재) 부분은 표면과는 다르게 외부에 노출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진한 밤색에서 하얗게 색이 바래게 됩니다. 조경 시설물의 안내 사인물을 고밀도목재 패널로 적용할 경우에는 조각한 부분에 도색작업을 하기도 하죠. 징크 패널과 고밀도목재 패널의 조합이 돋보이는 한산소곡주 갤러리입니다. 참고로 징크 패널은 오리지널징크(티타늄, 아연 조합)와 알루미늄 징크 그리고 가장 저렴한 리얼(진짜?)징크가 있습니다. 리얼 징크는 리얼이란 단어와는 다르게 철판에 도장한 제품으로 단가 때문에 쓰는 소재입니다.... 오리지널 징크의 단가가 부담되신다면 적어도 내구성 면에서는 알루미늄 징크를 사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6월이 지나고 진행하는 현장들이 마무리되면 새로운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궁금하신 점들은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샌드위치 전문점인 샌드리아 서천점으로 외장에 고밀도목재 패널이 적용된 현장입니다. 서천 쪽에 진행 예정인 현장을 미팅 차 방문했다가 예전에 진행했던 곳 몇몇 군데 들려서 사진 찍어 올려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관이 주변 건물들 사이에서 돋보입니다. 검은색의 통유리와 사하라 색상의 고밀도목재 패널로 코너에 위치한 건물 형태에 맞춰 사선으로 디자인되어 그 독특함이 프렌차이즈 매장에 더 많은 손님을 모셔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하라 색상이 노색의 샌드리아 사인물과 참 잘 어울리네요~ 설치한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깨끗한 외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음식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이지만, 눈에 띄는 디자인과 깔끔함을 지닌 샌드리아 서천점입니다. 저희 엔에이엠은 고밀도목재(난연, 준불연), 아노다이징 패널(준불연, 불연), FC패널(불연) 외에도 금속 관련하여 독창적인 소재의 소싱과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건물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를 디자인하실 때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주세요~ |
코로나로 다들 힘드실 텐데.. 선거도 잘 마치고 확진자도 줄어드는 추세인데 경제가 다시 활발하게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세계적으로 힘든 시국이니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들 잘 이겨나갔으면 합니다. ^^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인데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아노다이징 패널의 장점을 살려 입체적인 모듈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색상 선택이 약간 아쉽네요~ 아직 마무리가 안되어서 공사 중인 사진뿐이지만, 저층부 아노다이징 패널 멋짐은 엿볼 수 있습니다. 이쪽 저쪽 빛의 방향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어서 빨리 진정되어 오픈한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 놀러 가 보고 싶네요~ 외장재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언제나 편하게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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